서울지부 초등서부지회

[취재요청서]이영주 전교조 조합원(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복직투쟁 기자회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날 짜

2026. 5. 6. ()

 

발 신

대변인

 

수 신

교육 담당 기자

 

 

지부장 홍순희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로 9 (화양동) ()서울화양초등학교 5 (05011)

http://seoul.eduhope.net  대표전화 02-523-1293  전송 02-523-1409

대변인 박영진 / 070-5069-1445 / 010-3536-3469 / E-mail: ktuseoul@gmail.com 

날짜 : 2026.5.6.() / 발신 : 대변인 / 수신 : 교육담당기자

 

[취재요청서]

이영주를 학교로!

촛불항쟁의 마중물, 이영주 교사의 즉각적인 복직을 촉구한다!

- 이영주 전교조 조합원(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복직투쟁 기자회견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이영주 교사는 2015년 민중총궐기와 민주노총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2019.1.24.자로 직권면직(해고) 되었습니다.

20211231일자 사면복권으로 법적으로는 공무담임권을 회복한 상태이지만, 아직 복직하지 못하고 거리의 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이영주 교사의 해고 사유인 2015년 민주노총 총파업과 민중총궐기는 당시 노동자,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던 박근혜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기 위함이었고, 한국사 국정교과서로 대표되는 역사 왜곡을 막아내고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민중총궐기는 연인원 1천만 명이 참여한 2016촛불항쟁의 마중물이었습니다. 노동 현안을 넘어 불의한 정권에 맞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투쟁이었습니다.

그 투쟁의 중심에 있었던 이영주 교사의 복직은 노조 활동, 사회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입은 피해를 회복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조 활동임에도 그로 인해 탄압받고 해고되는 일이 반복되는, 반노동적인 현실을 바로 잡아가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해직 교사들의 복직을 가로막는 법적 문제(박근혜 정부에서 개악된 교육공무원임용령 및 관련 법 등)의 해소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하기에, 이영주 교사의 본격적인 복직투쟁을 알리는 기자회견 및 1인 시위는 청와대 앞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방송·언론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511일 월요일 14

장소 : 청와대 분수대(사랑채)

주최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주관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해고자복직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순서

사회: 이나리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사무처장

 

순서

발언자

여는 말

양혜정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총장

발언

한상균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 위원장

조창익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 위원장(법외노조 해고 복직자)

박석운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전 민중총궐기투쟁본부 공동대표

김영호전국농민회총연맹 전 의장, 전 민중총궐기투쟁본부 공동대표

남경남빈민해방실천연대 의장, 전 민중총궐기투쟁본부 공동대표

권수정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신하나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홍순희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

손호만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고자원직복직쟁취투쟁위원회 전 위원장

 

(* 위 순서와 발언자는 변경될 수 있음)

 

자료 : 기자회견문 및 발언문

(당일 현장 배포 / 기자회견 후 메일 발송 및 전교조 홈페이지 게재)

문의 : 이민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해고자복직추진위원 010-2375-7017

202656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보도자료] 5.10 교육민주화 선언 40주년 관련

 

전교조 로고

위원장 박영환 교육희망 전교조회관 서울특별시 강서구 우장산로 5 4층(07652)

http://www.eduhope.net 대표전화 02-2670-9300 전송 02-2670-9305
대변인 현경희 02-2670-9437.010-4690-2670, E-Mail : chamktu@hanmail.net

날짜 : 2026.5.10.(일) / 발신 : 대변인 / 수신 : 교육담당기자 / 담당 : 


 

 

 

[보도자료] 5.10 교육민주화 선언 40주년 관련

 

40년 전 교육민주화의 외침,

2026년 교실에서 새로운 길을 묻다

 

- 전교조, ‘5·10 교육민주화선언’ 40주년 기념 행사 진행

- 군사정권 탄압 뚫고 외친 참교육 정신 계승하며 교육 위기 속 본질적 성찰 이어가

 

 

올해는 역사적인 ‘5·10 교육민주화선언’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박영환, 전교조)1986년 군사정권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교육의 주인은 교사·학생·학부모라고 선언했던 교사들의 용기와 실천을 되새기기 위해 5·10 교육민주화선언 4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언 당시 선배 교사들과 오늘의 교육 현장을 살아가는 후배 교사들이 함께한 만남의 자리와 온라인 기념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40년 전 군부독재의 얼어붙은 시대 상황 속에서 YMCA 중등교육자협의회(회장 윤영규, Y교협)는 교육민주화를 지향하며 '스승의 날'과 다른 510일을 교사의 날로 정하고 교사들의 요구사항을 담아 교육민주화선언문을 완성했다.

 

1986510, 서울 YMCA에 모인 450여 명의 교사들은 당시 권력의 통제 아래 관료 기구의 말단으로 내몰린 교사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교육민주화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은 점수 경쟁과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고통받는 학생들의 현실, 민주주의가 사라진 학교 현장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민주화선언은 학교를 바로 세우고 교육의 본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교사들의 집단적 실천이자 저항이었다.

 

당시 문교부는 참여 교사들에 대해 파면·해임 등 강경한 징계 방침을 내세웠다. 이에 맞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당시 서울Y교협 회장)이 근무하던 신일고 학생 400여 명이 연좌 농성에 나섰고, 동료 교사들은 대책위를 꾸려 연대했다. 교육민주화선언은 이후 1987년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결성으로 이어졌고, 1989년 전교조 창립의 밑거름이 됐다.

 

40주년을 맞아 열린 선후배 교사 만남의 자리에는 선언의 주역인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 선언문을 작성했던 김민곤 전 전교조 서울지부장, 황호영 전 전교조 부위원장이 선배 교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후배 교사로는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 양혜정 사무총장, 진수영 참교육실장, 현경희 대변인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57, 5·10 교육민주화선언문이 사료로 전시 중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찾아 선언의 의미와 오늘날 교육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만남의 자리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만나 전교조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함께 추진할 교육·전시 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는 2002년 전교조가 기증한 8,261건의 교육·노동 관련 사료와 구술 기록이 보관돼 있다. 해당 자료들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픈아카이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선후배 교사 만남의 자리에서 5·10 교육민주화선언문 초안을 작성한 김민곤 전 서울지부장은 그 당시 최대의 화두는 민주화였다. 그래서 교사들도 우리 역시 민주화 선언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교육민주화선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교사들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렇게 성장한 학생들이 결국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주체가 된다며 교육민주화선언의 의미를 설명했다.

 

황호영 전 전교조 부위원장은 교사는 국가 권력에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국민으로서의 교사이고 노동자로서의 교사라는 점을 분명히 하자는 문제의식이 있었다우리는 교사를 군사독재 권력의 지시에 따르는 존재로 남겨둘 수 없었다.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새로운 교사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오늘날 교육 현실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은 “40년 전 교사들은 학교와 교육을 바꾸기 위해 밤늦도록 토론하고 함께 행동했다지금 교사들이 처한 현실은 훨씬 고단하고 복잡해졌지만, 교육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짚었다.

 

전교조는 이 만남의 자리와 함께 ‘5·10 교육민주화선언 온라인 기념관을 열고 선언문 필사와 ‘2026 나의 교육민주화선언작성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기념관은 교육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관, 선언문의 주요 문장을 직접 손으로 써보는 필사 코너, 오늘 우리가 바라는 학교와 교육의 모습을 한두 줄로 남기는 나의 2026 교육민주화선언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은 “5·10 교육민주화선언 40주년을 맞아 참교육의 길을 개척하며 이 땅의 교육민주화를 위해 헌신해 온 수많은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40년 전 교육민주화선언이 던졌던 질문은 지금도 유효하다. 교사는 누구인가, 학교는 누구를 위한 공간이어야 하는가를 다시 묻게 된다입시 경쟁과 교육 불평등, 교권 침해와 교육의 행정화 속에서 교사들이 다시 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40주년 행사를 통해 오늘의 교육민주화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5월 1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